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이 강원FC의 2006년생 윙어 양민혁과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 로마노 기자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각종 클럽과 선수들의 이적설 및 인터뷰를 보도하는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선수의 이적 및 재계약이 확정된 거 같으면 '히어 위 고(Here we go)'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토트넘이 강원FC의 2006년생 윙어 양민혁과 계약을 체결한다"라며 "합의가 완료되는 중이고 이후 메디컬 테스트가 뒤따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