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 - 유럽 각국 축구 리그와 선수 노조가 화요일 FIFA가 혼잡한 경기 일정에 대회들을 추가한 방식과 관련해 EU에 공식 제소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유럽 각국 리그와 유럽 FIFPRO가 남자 월드컵과 클럽 월드컵 확장 등을 포함해 의사 결정 과정이 "본질적으로 폭력적"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FIFA에 재고를 촉구한 것을 뒷받침하는 법적 움직임이다.
또한 이는 지난 12월 유럽 사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것으로, 당시 FIFA와 UEFA가 2021년 슈퍼리그 사태 때 규제 기관이자 대회 주최자로써 그 지배적인 위치를 남용했다는 판결이 있었다.
"실망스럽게도 FIFA는 지속적으로 국가 리그와 선수 노조를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을 거부해오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 리그와 유럽 FIFPRO 曰, 성명문 中.
FIFA는 유럽 일부 리그들이 "상업적 이기심과 위선, 그 밖의 다른 세계인들에 대한 배려 없이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받아쳤다.
출처: https://apnews.com/article/european-leagues-fifpro-union-complaint-fifa-e66cf6f6b19093429f06a7b5b1725686?taid=669f830321dc8d000184dd69&utm_campaign=TrueAnthem&utm_medium=AP&utm_source=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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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료 이슈에 이어 법적 움직임까지 나서네요.. 점점 클월은 미궁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