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울산이 잘못했고 전례도 없었던 일이라 누구 하나 잡아먹으려고 안달인 사람들 먹잇감 되기 딱 좋지 뭐
일반인, 기자, 관계자 나눌 거 없이 울산만 때리면 다들 딸랑이 흔드는 거 본 유아마냥 꺄르륵거리니까 관심받기 얼마나 좋아?
그리고 자기들이 때리는데 양심의 가책이 생기면 안 되니까 울산은 무조건 멍청하고 나빠야 하기 때문에 프레임도 열심히 씌움
울산팬들은 무조건 프런트 결사옹위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적 건마다 전화할 거고 자기들 잘못은 모르고... 이런 자기들 좋을 대로 갖다 붙이는 거짓말들이 놀이화가 되어서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음
사실 관계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뭐라고 말해도 쟤네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거임
공공의 적처럼 취급받는 이 상황에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그냥 울티 안에서 웅크리고 기다리는 게 제일 낫고
그래도 어떻게 해결해 보겠다고 나서면... 아마 인간 혐오에 걸리지 않을까 싶다
사건 사고가 돌고 도는 게 국축판이니만큼 언젠가 이 일도 작은 업보의 조각 정도로 축소될 거임
그리고 몇 경기 이기기만 해도 쏙 들어간다ㅋㅋㅋ 약육강식의 세계야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