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기성용 복귀 불발[편집]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 리그 2019-20 시즌 4경기 출장에 그쳤고, 계속되는 명단 제외와 전력 외 취급으로 이적을 결심했다. 당시 30대 초반에 나이로 다른 유럽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나이였으나 K리그 복귀를 결심해 12월에 친정팀인 FC 서울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FC 서울과 협상이 어긋나면서 전북 현대와 접촉을 가졌고, 2월 4일 이 기사와 함께 논란이 시작된다.
김진야, 한찬희, 한승규, 아드리아노를 영입하면서 새 시즌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 기사 하나로 발칵 뒤집어 졌고, 성명서 보내기, 팩스 보내기, 시즌권 환불 등 프런트에게 굉장히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자 FC 서울은 위약금 이야기[10]를 꺼내며 기성용은 K리그로 복귀 시 반드시 서울로 올 것 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전북도 위약금 이야기를 듣자 영입에서 잠깐 물러났다.[11]
그렇게 확실한 기사가 뜨지 않아 별 다른 이야기가 없이 전북행이 유력하던 중 기류가 바뀌었다는 기사가 떴고, 다른 소스들이 굉장히 많이 흘렀기에 FC 서울 팬들은 기성용이 그래도 서울로 오는구나라는 마음에 오피셜만 뜨기를 바랬는데...
[공식발표] 기성용, “올 시즌 K리그 복귀 없다, 해외 협상 중”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성용은 서울과 전북 어디든 선택하지 않아 K리그 복귀를 포기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2270명의 서울팬들이 성명하여 구단과의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여 2월 2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렇게만 이야기를 들으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시 해외로 가는 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 논란은 FC 서울에게 평생 동안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그 이유로는
1. 프런트가 기성용을 대한 태도
기성용이 인터뷰에서도 밝혔고, 기사에도 나온 프런트의 태도는 네가 딱히 필요 하지는 않고였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봉 40억 가까이 받던 기성용에게 제일 처음 4억을 제시했으며, 후에 조금 올려 8억 가량을 제시했다. 심지어 기성용은 이 금액에도 싸인할 마음이 있었는데 프런트는 기성용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만 골라서 하며, 결국 서울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게 만들어 버렸다. 또한 기성용이 출국 직전에 한 인터뷰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진실 공방을 걸어 추악함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2. 프런트가 팬들을 대한 태도
FC 서울은 이미 데얀 사태로 팬들을 굉장히 실망시킨 적이 있다. 현역 의지가 강한 선수를 강제 은퇴시키려 했고, 결국 팀에서 쫓겨나버렸다.[12] 하지만 프런트는 태도를 고치지 못했고, 팬들에게 잘못된 정보[13]만 알려줬고, 기성용의 K리그 리턴이 무산되자 무산되니 아쉽다. 내년에 데려올 것이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프런트의 잘못인 것을 아는 팬들이 가서 사과하라고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기만하며 기성용이 출국하는 날까지 사과는 커녕 언론플레이만 지속했다. 심지어 기성용이 출국 직전에 한 인터뷰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진실 공방을 시작하자, 많은 팬들을 이 사단에 진절머리가 나게 만들었다. 팬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돈만 밝히는 돈미새, 자낳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결국 그들이 바라는 돈은 시즌권 환불로 돌아와 그 환불된 금액이 꽤 많다고 한다.
출처: FC 서울/사건사고 - 나무위키 (namu.wiki)
니들도 북런트가 똥볼차니까 개난리부르스를 떨어놓고 우리가 난리치는건 ㅈㄴ 못배워먹은거 같지?
저기 팩스보내기는 심지어 북런트에 팬들이 검은색으로 가득찬 팩스 테러한거임 구단 잉크 다쓰게 할라고 ㅋㅋ 이건 안유치하냐?
서울이 위약금 얘기해서 매북이 발뺀것도 서울이 개구라친거임
겨우 4년전 일인데 옛날 옛적 일이라 이미 기억에서 지웠지???
니들이 한것처럼 팬들이 뭘 못하겠냐 ㅋㅋㅋ 말만 캣맘 맘충거리니까 진짜 징징거리기만 한줄 아는데 우린 연이은 악재랑 똥볼에 눈돌아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항의를 한거임
니들이 했던거 처럼 우린 항의한거고 울런트가 민심보고 철회한거면 울런트가 병신인거 아니겠냐? 팬들까지 싸잡아서 욕할거면 적어도 북패 니들은 하면 안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