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돈 벌려고 출근하고 자영업하고 일을 하듯이 축구선수들도 축구가 업인데 외국인 포함 리그 최고대우에 4년 6개월 계약 해외오퍼 들어왔을 시에 원하면 보내준다는데 누가 거절을 할 수 있음.. 수엪이 지금 강등에 허덕이는 팀도 아니고 뒤통수 치고 가는것도 아닌데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지. 글고 매북 가서 강등을 막아낸다면 이승우 본인으로서는 이만치 폼나는 그림도 없지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 내가 중견기업에 사내 최고연봉을 받으면서 남부럽지 않지만 갑자기 대기업에서 업계 최고 대우를 하면서 계약기간 내에도 다른데서 좋은 조건이 오면 가도 된다는 조건으로 스카웃 하면 어우야 나라면 그냥 짐 싸지. 매북이 팬들한테나 라이벌이고 너무 싫은 존재지 선수들은 아예 큰 의미도 안 둠. 강등권? 그게 선수한테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우승해도 5억뿐이 안 되는디 연봉이 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