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줍게 응원가 부름 6:15분쯤 자리 만석 치킨이 맛있음 축구에 관심없어 보이는 아주머니 두 명 만석이라 입장 못한 뒤 나가며 "축구는 집에서 보지 왜 나와서 보노"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