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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구단이 언급한 '해외 구단'은 K리그가 될 가능성이 있다. 남태희는 이번여름 꾸준히 K리그 디펜딩챔프이자 친정팀인 울산과 연결됐다. 서른 셋의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는 남태희는 K리그1 클럽들의 구미를 당길만하다. 남태희는 국가대표로 A매치 54경기(7골)를 뛴 풍부한 경험도 지녔다. 경력을 통틀어 K리그에서 뛴 적은 없다.
중동 무대로 돌아갈 가능성도 열려있다. 이란 매체 'IVNA'는 이달 초 '한국인 유명 축구선수 남태희가 페르세폴리스와 연결됐다. 대리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