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팅이들 암투병중인 울팅이 오랜만에 인사해
난 항암 다 마치고 7월초에 수술 무사히 마쳤어
1차항암후에 컨디션도 좋아서 문수 직관도 다녀왔는데 그 이후 2차,3차 등등 항암 차수가 쌓이면서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직관은 꿈도 못꿨어
병원이나 집에서 누워있을때도 울티는 한몸처럼 매일 눈팅했구 또 우리팀 경기는 병원에서...또 집에서 앵간하면 챙겨봤던 것 같아.
아무튼 나..지금 기차안이야
컨디션 괜찮아서 전주 원정가거든
올해 두번째 직관이네 너무 설렌다.
그냥 너무 설레.. 너무 그리웠거든....
가서 응원열심히하고 올께
울팅이들아 있다가봐!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