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214.43.123) 조회 수 541 추천수 14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06273

 

축구계 원로 이회택(77) OB축구 회장이 어수선한 대표팀의 현 상황에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회택 회장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회택 회장은 "감독 선임 과정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축구인들로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가 뽑은 지도자이다. 박지성, 박주호 등의 후배들이 여기저기에서 너무 비판하는 소리만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박주호의 발언을 영상 등을 통해 직접 봤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실히 고쳐지도록 KFA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회택 회장은 "홍명보 감독이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다. 그래도 후배들이 마치 나쁜 놈처럼 표현할 정도로 그릇된 사람은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회택 회장은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KFA와 축구인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협회 직원들, 축구인 모두가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한다. 혼란한 시기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축구계라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일단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 결국 축구인들이 뽑았다. 이미 선임된 감독이기에 그를 믿고 맡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KFA와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후배들 역시 언젠가는 협회장, 대표팀 감독, 프로팀 감독이 될 것이다.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 및 절차의 적합성 문제를 두고 발생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 profile
    임강판Best 2024.07.18 14:10 (*.173.202.9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임강판 2024.07.18 14:10 (*.173.202.9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뮨디예 2024.07.18 14:11 (*.235.73.12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청용구청용리 2024.07.18 14:11 (*.123.177.12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아담잉 2024.07.18 14:11 (*.7.231.19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란문수 2024.07.18 14:12 (*.44.2.14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클린스만 2024.07.18 14:12 (*.36.150.5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No27 2024.07.18 14:13 (*.184.109.18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울울산산산 2024.07.18 14:13 (*.43.3.6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HRJ 2024.07.18 14:15 (*.179.73.7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섹도시훈OUT 2024.07.18 14:23 (*.29.136.19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HRJ 2024.07.18 14:46 (*.179.73.7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수컷호랑이 2024.07.18 14:16 (*.7.230.3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110uk11 2024.07.18 14:19 (*.250.78.16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하킴지예흔 2024.07.18 14:21 (*.101.95.2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빨강은꺼지시고 2024.07.18 14:24 (*.38.80.15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mijil 2024.07.18 14:44 (*.43.5.24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DavidOrnstein 2024.07.18 15:06 (*.39.195.9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JHyun 2024.07.18 18:42 (*.234.180.11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8638 22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7140 159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093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1568 13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6531 284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5408 19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3053 198
인기 사진/영상 경기전 명재,청용,영권과 인사 나누는 동경이.JPG 2 newfile Ataru 1514 162
인기 자유 야고 세레머니 절묘하게 가려버린 볼보이 아기 ㅋㅋㅋ 12 newfile 이망고플리즈 1118 142
14960 축구 정보 편의점, ‘스포츠마케팅’ 격전장되다 4 new Ataru 418 26
14959 축구 정보 HD현대인프라코어, 울산 HD 홈경기서 '디벨론 데이' 개최 newfile Ataru 250 8
14958 축구 정보 1~6위 팀 감독·선수 각오 듣는다…K리그1 파이널A 미디어데이 16일 개최 8 new HJ 369 12
14957 축구 정보 유인촌 장관 "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정몽규 4선 불가" new 호랑이윤하 184 19
14956 축구 정보 HD현대인프라코어, 울산HD 홈경기서 '디벨론 데이' 개최 3 newfile 답이보인다 399 25
14955 축구 정보 "울산HDFC 경고 현황 (* 24.10.7 기준 업뎃)" 8 new 청용구청용리 664 35
14954 축구 정보 '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최다 기록도 눈앞 8 new 울산수컷호랑이 427 29
14953 축구 정보 33라운드 MOM 고승범 2 new 호랑이윤하 580 46
14952 축구 정보 '안양전 맞춰 치토스 구매한 수원 팬들' 과연 얼마 만에 매진됐을까? 4 newfile HRJ 501 10
14951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new 호랑이윤하 248 23
14950 축구 정보 “김판곤 감독님 축구와 아주 잘 맞아” 고승범 “결과가 따라준다면 우린 더 화끈하고 단단한 팀 될 것” [MK인터뷰] 4 file Ataru 575 78
14949 축구 정보 요르단전 앞둔 주민규 “손흥민 있든 없든 스트라이커는 득점해야 한다” [현장인터뷰] 2 file Ataru 370 19
14948 축구 정보 ‘경기도 졌는데’ 전북현대 박진섭, 2주 연속 괴롭힌 ‘또핑 테스트’ 6 호랑이윤하 966 27
14947 축구 정보 늦은시간 요르단으로 향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 5 file Ataru 632 51
14946 축구 정보 ‘프로리그 뛰고 곧바로 공항으로’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 8인, 17시간 요르단 장도 올랐다 [오!쎈 현장] file Ataru 367 19
14945 축구 정보 '리딩 클럽의 위엄'...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HD,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file Ataru 236 25
14944 축구 정보 울산시, 울산HD 홈경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3 file Ataru 660 31
14943 축구 정보 '전라도 내 타구장 활용 불가'...광주가 ACLE 조호르전을 용인에서 치르는 이유 강민우의보조개 265 7
14942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2 울산수컷호랑이 367 36
14941 축구 정보 K리그1 울산의 최근 5경기 전적 7 file 24시즌우승가자 550 52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