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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06273

 

축구계 원로 이회택(77) OB축구 회장이 어수선한 대표팀의 현 상황에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회택 회장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회택 회장은 "감독 선임 과정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축구인들로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가 뽑은 지도자이다. 박지성, 박주호 등의 후배들이 여기저기에서 너무 비판하는 소리만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박주호의 발언을 영상 등을 통해 직접 봤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실히 고쳐지도록 KFA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회택 회장은 "홍명보 감독이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다. 그래도 후배들이 마치 나쁜 놈처럼 표현할 정도로 그릇된 사람은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회택 회장은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KFA와 축구인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협회 직원들, 축구인 모두가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한다. 혼란한 시기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축구계라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일단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 결국 축구인들이 뽑았다. 이미 선임된 감독이기에 그를 믿고 맡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KFA와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후배들 역시 언젠가는 협회장, 대표팀 감독, 프로팀 감독이 될 것이다.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 및 절차의 적합성 문제를 두고 발생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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