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운동선순데 항상 본훈련 전에 보강운동도 팀에서 나 혼자만 하고 진짜 안 다칠려고 노력하는데 발등 골절당하고 복귀한지 이제 3달 지났는데 또 어제 훈련하다가 다쳤어.. 진짜 항상 나만 이래 나만 다치고 다음주에 대회라서 나 지금 고삼이라서 엄청 중요한데 이렇게 다쳐서 아예 ㅈ금 걷지도 못해... 나 너무 속상한데 부보님께 털어놓자니 나보다 더 걱정하실 거 같아서 말하지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자니 친구들도 기운 빠질까봐 말하지도 못허겠고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다쳐서 집 와서 폰 안 낸 기념으로 울티에 글 적어봤어.. 읽어주ㅜ서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