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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지 않은 마무리지만 어째저째 우리 고구마는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아 일단 한 시름 놓은 기분이네요.

루머 입수부터 울티에 공개하기까지의 과정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1. 입수 경위

 

친한 북패 팬 지인이 있습니다. 이 친구, 꽤나 강성이고 현직 북런트, 전직 북런트 등 주변에 공신력 있는 소스들이 많아 종종 제게 북패 관련 썰들을 오피셜 한참 전에 미리 귀띔 해주곤 했습니다. 최근엔 둘 다 바빠 서로 연락이 뜸하다가 7월 15일 오전 10시 경 갑자기 카톡이 오더군요. 원두재<->이태석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으며 구단 간 합의는 이미 끝나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한 단계이며 이번 주 내로 발표 예정이라고 말입니다. 다짜고짜 연락해 헛소리를 할 친구가 아닌 걸 알면서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딜이라 처음엔 장난인가 싶어 어그로를 끌어도 좀 그럴싸하게 끌어야지 대체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진지하게 답장이 오더군요. 제일 신뢰하는 소식통에게 들었다고... 년초에 형이 들었던 A, B, C 선수 영입 또한 모두 이 소식통이 알려 줬던 거라고... 여기서 1차로 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이 친구를 통해서 A, B, C 소식을 오피셜은 커녕 루머도 뜨기 전에 들었었기 때문입니다. 한참 지나 세 선수 모두 실제로 북패에 입단했습니다. 거기다 최근 썰호정에서 울산이 급한 우측 풀백이 아닌 좌측 풀백을 노리고 있다는 뉘앙스의 얘기가 나온 기억이 있어 찜찜한 기분이 한층 더 강하게 들더군요.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하고 추가적으로 얹어 주는 현금 또는 선수 혹은 기타 다른 옵션이 있는지 물었으나 그것까지는 못 들었고 일단 두 선수의 트레이드 내용까지만 전달 받았다는 답을 듣고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2. 혼란

 

저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 친구의 정보력을 굉장히 신뢰하기에 혼란에 빠졌습니다. 당장 중동에서도 입질이 오는, 바이아웃이 20억은 될 것으로 추정되는, 97년생의 군필 선수를, 그것도 가장 구하기 힘든 포지션 중 하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대체 왜 국내 타 구단에 트레이드 형식으로 보낸다는 말인지... 당장 작년 여름 박용우 선수 이탈 후 개고생하던 시기 울산이 제일 그리워했던 선수 아닙니까? 아무리 정우영 선수를 영입했다지만 나이도 나이거니와 부상이라도 당하면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이고요. 더군다나 올해 울산은 센터백 포지션도 노화와 잦은 부상으로 삐걱거리는 상황인데 3선과 센터백 모두 능숙하게 볼 수 있는 원두재 선수의 전역은 2명 이상의 영입 효과와 더불어 백 포, 백 쓰리를 아우르는 전술적 유연성까지 가져다 줍니다. 이토록 원두재 선수의 복귀는 모든 울산 팬들이 간절히 바랐고, 저는 울산의 후반기 반등이 원두재 선수에게 달렸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런 중요한 선수를, 당장 울산이 시급하게 보강하여야 할 우측 풀백도 아닌, 올 시즌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폼을 보여 주며 아직 고점도 찍지 못 한 병역 미필 좌측 풀백 유망주와 바꾼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몸값으로만 비교해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손해를 보는 딜입니다. 첨언하자면, 이태석 선수가 싫은 게 결코 아닙니다. 아직 포텐이 짱짱한, 2002년생의 어린 정발 좌측 풀백입니다. 좌측 풀백 또한 국내에서 매물이 굉장히 부족한 포지션입니다. 그냥 영입 형식으로 데려왔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었을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원두재 선수를 내어 주고 데려올 가치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프런트였다면, 현금을 10억 이상 얹어 준다고 해도 단칼에 거절했을 딜입니다. 따라서 이런 선택을 한 우리 구단을 단 1%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3. 공개 결정

 

솔직히 이미 확정이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뒤집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뜩이나 최근 김두겸의 정치색 다분한 좌석 색상 개짓거리, MB의 역대급 통수 등으로 마음이 심란할 우리 팬들에게 이런 핵폭탄급 소식을 추가로 전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며칠 안에 나올 소식이었으니까요. 다만 루머의 소스가 오직 북런트였기에, 울산 측 BBC의 얘기는 어떠한지, 어떤 사정이 있어서 이런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인지 크로스 체크를 할 필요는 있어 보였습니다. 결국 최초 루머 입수 후 세 시간 정도 고민한 끝에 유일하게 연락이 닿는 울산 측 소식통에게 조심스러운 카톡을 하나 남겼고, 울티에 선수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루머를 올려 보았습니다. 소식통에게서는 답이 없었고(이후 저녁에서야 카톡을 이제야 봤다며, 본인은 그 전까지 전혀 모르던 소식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따로 울티 BBC분들의 반응도 없더군요. 분노한 울팅이들의 댓글만 한가득... 더더욱 답답해져 결국 최후의 수단을 택했습니다. 루머가 퍼지면 최소한 썰호정이나 볼만찬에서 금방 달라붙어 팩트 체크가 될 거라고 예상했거든요. 솔직히 마지막까지도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이 나오길 미약하게나마 기대했습니다. 혹여 제가 거짓말쟁이 어그로꾼 취급을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원두재 선수를 잃는 것보다야 훨씬 나으니까요. 바로 지인에게 다시 연락해 혹시 루머를 공개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어차피 이미 개인 합의도 마무리 단계로 보인다며 상관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마침내, 소식을 울티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썰호정과 볼만찬에서 생각보다 떡밥을 빨리 물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더군요.

 

4. 소회(?)

 

기자들의 팩트 체크가 이어지고 루머가 사실로 밝혀지니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었습니다. 2024년은 대체 울산 팬들에게 어떤 해인가. 근데 제가 간과한 게 있더군요. 과거 한줌단 시절이라면 모를까 현재의 울산 팬덤은 사이즈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울티 폭발 이후 공홈, 유튜브, 인스타에 항의성 게시글과 댓글들이 무시무시하게 빗발치는 것을 보며 마음 속에 희망이 살짝 다시 생기더라구요. 화요일 울런트 출근 이후 전화 항의도 개시하는 우리 팬들을 보면서 솔직히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미취학 아동이었던 공설운동장 시절부터 직관하던 팬으로서 우리 구단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결국 우리의 목소리로 모든 걸 이겨냈네요. 하나로 뭉쳐 구단 역사상 최악의 딜이 될 뻔한 트레이드를 막아낸 울팅이 동지(?)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5. 여담

 

트레이드 과정에서 많은 상처 받았을 이태석 선수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 또한 성사 직전의 딜이 빠그러져 전력 보강 계획 및 당장 오늘 있을 코리아컵 선수단 구성에 차질이 생긴 북패에게도 미안합니다. 이번 트레이드 건은 시작된 것 자체부터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울런트의 개삽질이 분명하기에, 공식적인 창구로 하기가 힘들다면 오프 더 레코드로라도 이태석 선수와 북런트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차후 구단 간 신뢰와 거래 등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이건 도의적인 측면에서 무릎 꿇는 게 맞습니다. 또한 원두재 선수도 나오는 썰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상했을 것 같은데, 울런트는 제발 정신 차리고 적절한 당근(?)을 주기 바랍니다. 우리 팬들은 이미 어마어마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고 있으니 뭔가 하고 싶어도 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역대급 중원 구성된다며 싱글벙글이었던 제 지인에게 미안합니다... 말 그대로 도장만 찍으면 되는, 사실상 끝난 딜이었으니 본인도 이런 결말이 나올 줄은 미처 상상하지 못 했을 겁니다. 내일 만나서 한 잔 하기로 했으니 제가 알아서 맛있는 식사 대접하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 🫡

 

구단 측에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그냥 짧게 줄여서 하겠습니다.

 

이 명 재 레 전 드 대 우 및 재 계 약 

정 신 차 려 광 국

전 력 강 화 부 물 갈 이

김 두 겸 꺼 져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좌석 색상 변경 건에 모든 힘을 쏟을 시간입니다.

 

 

 

 

 

+ 의심해서 미안하다, 욕해서 미안하다 등 사과 쪽지에 심지어 포를 보내 주는 울팅이들이 있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

저 또한 이런 루머를 봤다면 어그로 취급했을 것이기에... 정상적인 사고를 통해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거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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