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두재 본인이 개인사정으로 서울행을 강하게 밀어붙였거나(그래도 fa도 아닌 사이즈좋은 국대출신 젊은 군필 수미를 비싸게 팔면 팔았지 트레이드로 쓰는건 미친 짓)
2. 다른글 쓰신분 말대로 KKK씨가 본사에 영업이익 어필하려고 감독없는 틈에 후다닥 작업 쳤거나
3. 군필인 원두재가 어차피 해외진출 목표인거 아니 놓아주고 젊은 풀백을 데려오거나(이것도 웃긴게 놓아주면 우리가 돈 많이 받고 놓아주지 해외 연줄이 없는 구단도 아닌 울산 떠나서 굳이굳이 서울로 가서 계약 더 늘릴 필요는 없어보임. 엄청 어린 나이도 아니므로+이태석은 김천가야함)
고로 결론은 뭐다?
2가 아주 유력하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선수가 승인 안하면 안이뤄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꽤 진척됐었다는건 원두재도 OK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