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반응이 많아질수록
울런트가 '그렇지? 진행시켜' 할겁니다
그 후에는 서울전력상승으로 홍감독 말대로 잠재적 리그 경쟁자가 될거고요
애초에 이 트레이드는 말이 안되는 트레이드고
원두재가 다시 가고싶으면 울런트가 설득을해서 마음을 돌리면 돼요
그게 월급받는 걔네가 할일이구요
애초에 해외말곤 생각없던 두재가 왜 서울설득에 넘어갔겠냐고요
중간에서 울런트가 뭐라고했을지 팩트는 아니지만 지난 과거 사례만 봐도
짐작되고 팬들이 뭐라한다는건 이적과정에서 항상 깔끔하지 못했단 소리죠
우선 올해 fa명단에 두재가 일단은 없는거같은데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면
사인안했음 파토내도 됩니다
파토나면 우리가 안팔면 계약기간이 6개월이든 1년 6개월이든 남아 있으니
두재는 프로답게 마무리하고 그 뒤에 협상통해 서울이든 중동이든 제값받고
나가거나 fa로 나가거나 아님 우리랑 재계약해서 인연을 이어가면 됩니다
물론 파토내면 상도덕없다고 욕은 먹겠죠
서울구단과 서울팬들한테는 울산이 잘못한게 맞아요
근데 미필 왼쪽 로테이션선수를 국대까지 다녀온 3선선수와 바꾸는것과
과거부터 이어져온 수많은 호구트레이드에
심지어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코치진의 매각반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선수를 매각하는 프런트에게는 파토가 나든안나든
항의하는게 맞습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감독이 통수쳐서 나간팀입니다
그 상처가 아물기전에 팬들이 얼마나 기다렸을지 알면서도
원두재를 이런식으로 보내는거자체가 울런트는 맞아야한다고봅니다
매각을 원한다해도 최소 감독이 선임되고 진행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