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님 선임 루머가 있어서 이래저래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김판곤 감독님은 상황에 따라 5-4-1, 3-4-3, 4-2-3-1 등 다양한 축구를 구사합니다. 아무래도 541 또는 343은 강팀 만났을때 카운터를 강하게 치기 위해 전술을 가져갔습니다.
1. 빌드업에 대한 방법이 다양함 : 롱볼 또는 키퍼로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라볼피아나는 잘 안쓰는 것 같은데.. 말레이 경기만 보고 판단한거라 선수들의 능력치 고려 어느정도ㅠ전술이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이 후방에서부터 하나 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근데 수많은 연습을 거쳐서 선수들의 위치 따져가며 훈련으로 만들어진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대가 하이프레싱으로 깊이 들어오면 위처럼 차근차든 만들어 가기도 하고 아래처럼 길게.롱볼 때러서 빠른 선수를 활용 카운터를 날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빠른 말레이 선수들을 활용해서 전술을 입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위처럼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하다보면 상대 진형에서 압박진형풀고 나오는 시점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선수들이 체력이나 스피드 적인 면에서 극복하지 못하면 공수전환을 빠르게 가져오지못해 실점의.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항 우리가 매번 상대진형에서 볼돌하다가 뺐겨서 실점하는 장면들이 많았기에 빌드업이 탄탄한 광주 또는 빠른 속도로 역습의 한방을 노리는 포항이나 이런팀을 만나면 뒷공간을 내주기 쉬울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으로 한번 영상보며 고민해보았습니다.
분명 볼을 오래 끌며 점유율 축구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공간을 확보하여 그 공간을 침투하는 공격이 많을 것 같고 빌드업 또한 짜여진 틀을 구사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팀은 볼을 투박하게 다루는 팀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현재 선수들로 김판곤 감독님의 전술 색을 입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부분에서 정우영 보야니치 고승범의 캐미가 맞으면 매우 위협적임.전술 색이 입혀질 것 같습니당.
이상
언제나 고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