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된 K리그 울산 감독 후보에 김판곤 감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인 사유로 말레이시아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말레이시아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43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행을 이끌고, 우리 대표팀과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
김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K리그 울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