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팬들의 예의를 받고 싶다면 본인들 부터 ' 예의 ' 있게 팬들을 대하는게 먼저 이지 않을까?
1인 시위하는 팬에게 ' 노조 같다 ' 라고 말한 사람이 누구이며? ' 이번엔 팬들 차례 입니다 ' 라며
팬에게 폭탄 돌리기 식의 책임감을 떠넘긴 사람이 누구일까??
만약 우리 울산 팬들이 예의가 진작에 없었던 팬덤이라면 버스 막기는 수 차례 있었을 것이고
집단 항의도 수 차례 있었을 것이다. 솔직히 매번 경기장에 찾아가고 또 안 보이지만 각자의 장소에서
쿠팡이나 울티로 응원하는 팬들이 유니폼 사주고 굿즈 사주니깐
막말로 ' ATM ' 으로 밖에 안 보이겠지 진짜로 구단이 팬들을 생각했더라면 선수와 팬들에게
그따위로 대했을까??? 1만 5000장의 유니폼 판매.. 과연? 단순히 구단이 유니폼 디자인을 잘하고 홍보를 잘해서
그런 판매량이 나왔을까?
아니! 선수들이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대해 보답을 하니깐 그에 대해 팬들도 유니폼 판매로 보답하는거지
구단 자체가 잘해서 그런게 아닌데 지금 구단은 팬덤과 재정적 이익율이 증가하니깐 마치 본인들이 잘해서
그렇게 된 것 마냥 착각하는데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울런트에게 HD 중공업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왕회장님 어록 보여주고 싶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큰 일에도 전력을 다한다.
(관훈토론회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