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관이었는데 너무 짜릿한 경기 봐서 재밌었당ㅋㅋㅋ 일부러 주말에 울산내려와서 본건데 ㅠㅠㅠ
아빠가 늦는다고 해서 엄마랑 둘이보다가
아빠가 후반전 중간에 도착했다그래서 종이티켓 들고 모시러 뛰어나갔어 ㅋㅋㅋ 아빠데리고 후다닥 뛰어와서 다시 봄
마지막에 극장골 넣어서 너무 행복하게 집에갔음 ㅠㅠ 도파민 폭발하고 이래서 경기보는구나 싶고..
나도 울산에서 나고자랐는데도 문수 안와봤는데 (마지막 와본기억:2002년에 월드컵경기를 스크린보고 응원하는거 하러 감. 초딩때라 경기안보고 거기서 만난 친구랑 밖에서 뛰어 놂)
나도 유니폼사고싶다ㅎㅎㅎ 위에서 직장생활하는데 원정경기 가까이서하먼 보러가고싶고 홈경기 주말에 하면 또 울산와서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