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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대행은 먼저 "광주전 이후 이틀이라는 시간밖에 없었다. 이번 경기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 그간 리뷰와 비디오 미팅을 꼼꼼히 참고했고, 이외에는 회복에 집중했다"며 "부상자들이 곧 돌아올 예정이다. 7월 말이나 8월 초쯤 되면 (선수진) 정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광주전 후반 교체 투입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다운 영향력을 뽐낸 정우영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아직 100%가 아니다. 한 달 정도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주중 경기를 통해 감각을 조금 끌어올렸고, 서울전 또한 교체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팀의 중심이자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