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bVbPcMC
대전하나시티즌은 김인균의 금지약물 복용 관련 자격 정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전은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안내드립니다. 금일 김인균 선수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격정지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전 구단에 따르면 김인균은 지난 4월 말 대구FC와의 8라운드 종료 후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그 결과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소견을 판명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선수 측에 확인한 결과 감기 증세로 조제약을 복용했고, 즉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사후면제신청을 위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그리고 대전은 6월 24일 공식 문서를 통해 급성 인두염으로 인한 조제약 복용에 의한 결과임을 승인 받았다.
이에 대전은 "소속 선수에 대한 금지약물 복용 및 이로 인한 자격정지는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구단은 공식적인 소명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잘못된 사실로 인해 해당 선수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