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예상대로 광주전은 홍 감독의 고별전이 됐다. 울산은 다음날 홍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에 지휘봉을 잡은 뒤 3년 반 동안 17년 만에 리그 우승, 구단 최초 2연패를 이끈 홍 감독과 이별하고 다가오는 13일 서울전부터 이경수 수석코치가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울산은 후임 감독 선임에 빠르게 나설 계획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17/00038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