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쓰다보니 전체로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 한번 써봄.
본인 오픈 40분 전 혹시나 하고 업퀘 갔는데 이미 사람 30명 정도 있었고, 10시반 오픈 때는 내 뒤로도 60명 정도 있었음.
제일 먼저 오신 분은 새벽 6시 오셨다길래 ㅇㅈ함.
일단 업퀘 쪽에서도 스토어 배려 많이 해줘서 줄 설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일찍 나와서 줄 통제랑 잘 하셨다고 봄.
그리고 이제 구매 시간이 되어서 하는데 뭐 가족들꺼 대표로 사러 오셨다 생각하면 뭐 4개씩 담는거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사고도 다시 구매할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엄청 지연됐다고 봄.
시간제한을 두는거나 혹은 수량제한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도 들긴 하더라.
그리고 다른 글에서 본 것처럼 누가 옆에서 카드만 주거나 뭐 같이 사달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떤 K줌마는 자기꺼 사놓고 나중에 부탁 받았는지 한번 더 살려고 하다가 직원이 "재구매 안된다" 하니까
"아 제가 구매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껀데 화장실 간다고 맡겼어요." 라고 함.
그러더니 직원이 "그럼 오셔서 결제 할 때 저한테 영수증이랑 카드 다 검사 맡고 가세요. (캐셔한테) 이 분 결제 할 때 나 불러" 하니까
그 줌마 집었던거 내려놓고 몰래 나가심 ㅋㅋ
직원 분들이 최대한 꼼수 못하게 할려고 결제 때 검증 한다던지 카드 번호 조회 등등 최대한 막더라 난 좋았다고 봄.
아 그리고 노마킹 하고 나중에 업퀘와서 마킹 할 수 있다고 하니 굳이 오늘 마킹 하지말고 나중에 시간 남을 때 하는 것도 추천함.
또 피셜로 온라인 수량이 업퀘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이번 업퀘에는 별로 많이 안들어온듯.
온라인 오후 7시 !! 성공 다들 하시길 실물 맘에듬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