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홍씨랑 아름다운 마무리를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이렇게 마무리해서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다..
나도 응원은 못하겠음
우리에게 했던 짓을 떠올린다면 절대 응원은 못하겠음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낸 별 두개는 잊지 못할거임
홍씨 진짜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니까 참 씁쓸하다..
언젠간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걸어갈거라는 예상은 했으나
아름다운 마무리가 아닌 분노의 마무리로 끝날줄은
정말 예상 못했음..
그리고 각자의 길이 서로에게 가시밭길이 될줄은
더 몰랐어
하지만 이젠 놓아주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보자
우리도 별 다섯개를 향해서 다시 열심히 뛰어보자!!
울산HD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