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 소속으로 두 차례 아시아 정상을 경험한 바 있는 정승현은 "AFC 챔피언스리그는 강하고 어려운 대회다. 울산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한 후 "더 많은 타이틀과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 제 꿈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정승현은 알 와슬에서 자신을 지도하고 있는 밀로시 밀로예비치 감독에 대한 찬사를 남겼다. 정승현 감독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UAE 리그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항상 저를 믿어주고 제가 더 빛나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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