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계자들도 이날 경기 분위기를 보고 빠른 이별을 고민 중이다. 울산은 다음날 회의를 통해 홍 감독과 작별시기를 논의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FC서울전까지 지휘하는 방안이 나왔지만 이번 경기를 계기로 더 빨리 이별 발표가 나올 수 있다.
현재로서 홍 감독과 이별 시기는 미정이다. 홍 감독도 경기 후 "축구협회와 이것에 대해 따로 연락하고 있진 않다. 구단과도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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