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을 향한 울산HD 팬들의 분노가 경기 시작 전부터 끓어오르고 있다. 경기장 한 구석에는 구단을 등지고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떠나게 된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걸개가 내걸렸다.
울산은 10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11승6무4패, 승점 39로 선두 김천상무보다 한 경기 덜 치르고도 1점 차 2위로 바짝 추격 중이다. 8위 광주(6승1무12패·승점 25)를 잡아야 3위 포항 스틸러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에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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