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의 임관식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2024시즌 단 4승(5무 11패)을 거두는 데 그치면서 리그 반환점을 돌고 나서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0일 "임관식 감독이 안산을 떠난다. 성적 부진이 이유로 여겨진다. 임 감독은 이미 선수단에 떠난다는 이야기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47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