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주호 법적대응

   파장이 너무 커져서  크게 당황하고 있음 법적대응 논의까지 해봤으나 실익이 없음 

   결국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법적 다툼으로 가면 여론만 더 나빠지고 내부사정 노출되서 더욱 불리해질 수 있음. 

   우선은 더 이야기 하지 않는 걸로 

   무작정 잠잠해 질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음  

2. 홍명보 감독 비난여론에 대한 대응

   오늘 울산경기부터 우려하고 있음

   팬들 반응 다 알고 있음 

   최대한 홍명보는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으로 하고

   관건은 예선 첫경기 팔레스타인까지 최대한 시간 끄는 식으로 대응할 것임 

   팔레스타인 전 대승을 통해 여론 반전을 노릴 수 밖에 없음  

   대외적 대응자체가 축협에 별다른 실익이 없다 성과가 나올때까지 버티자는게 주된 논리임 

축협내부의 분위기:

홍감독 사퇴? 절대 있을 수 없다 

팬들은 혹시라도 홍감독 사퇴를 바라는 모양이지만 축협내부는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임

물러서면 모두가 죽는 상황이고 향후 10년 이상은 국내감독 입지가 매우 나빠질 수 밖에 없음

이번에 홍감독을 내정한 것은 국내 지도자 입장을 고려한 것임 

물러서는 것은 다죽는거라는 공감대가 있음 

홍명보에게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는데 만에하나 물러서기라도 하면 자기들 위신과 입지 그리고 국내감독의 

길을 영원히 막는 일이 될 거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 -> 솔직히 내정이 맞음 

더이상 비난을 버틸 상황이 아님 (그동안 수많은 실패가 있었는데 여기서 인정하면 다 끝나는 것임) 

최종예선에서 대승을 하고 해외파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분위기가 반전되기를 바람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는 분위기임 

ㅊㅊ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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