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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14:21

이 이사는 적극적으로 홍 감독을 설득했다. 제안을 받은 홍 감독은 밤을 지새며 고민했다. 울산 고위층과도 긴밀하게 상의했다. 울산의 구단주를 겸하고 있는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도 'OK 사인'을 내렸다.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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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윗분들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통보했으니

KKK 입장에선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차기 감독은

윗분들이 통크게 울런트에게 양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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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트레비어 2024.07.10 14:22 (*.29.13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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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jitto00 2024.07.10 14:22 (*.227.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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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우승어흥 2024.07.10 14:23 (*.23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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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이청용 2024.07.10 14:23 (*.235.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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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문수 2024.07.10 14:25 (*.43.24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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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빅손 2024.07.10 14:26 (*.64.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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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il 2024.07.10 14:27 (*.4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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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울산팬 2024.07.10 14:27 (*.72.23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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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2024.07.10 14:29 (*.1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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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아부지 2024.07.10 14:29 (*.184.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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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밍규 2024.07.10 14:40 (*.230.2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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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2024.07.10 15:28 (*.101.1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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