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귀국한 4명의 올림픽 멤버들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팀 훈련에 곧바로 합류한다. 올림픽 멤버들이 구단에 복귀하는 건 지난 6월 20일 성남FC전 이후 처음이다. 성남전을 끝으로 앞선 4명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으로 합류했고, 이들을 제외한 울산 선수단은 태국으로 이동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치렀다.
당장 울산은 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FC와 K리그1 20라운드 순연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림픽 멤버들이 앞선 올림픽에서 '강행군'을 이어온 터라 바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구단 관계자도 "출전 여부는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몸 상태나 전술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m.star.mt.co.kr/view.html?no=2021080314083938485&ref=
선수들 바로 복귀했구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