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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임생 이사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면접 단계'를 거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폭로 등으로 감독 선임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임생 이사는 홍 감독의 경우 면접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포옛과 바그너 두 외국인 후보자의 경우 50장이 넘는 PPT 자료 등을 바탕으로 게임 모델 등 긴 시간에 걸쳐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설명했는데, 홍 감독의 경우 이 과정이 생략된 것이다.

이임생 이사는 지난 5일 밤 11시경 홍 감독을 만났을 당시 "포옛과 바그너 두 외국인 후보자와 같은 절차로 면접을 진행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면접 대신) 간곡히 부탁을 드린 것이 맞다."라며 "전력강화위원회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순위에 올려놨었고, 자신 역시 홍 감독에 대한 정보를 이미 갖고 있었다. 홍 감독이 한국 축구에 헌신해 준다면 한국 축구를 위해 최선이라는 판단을 했다."라고 면접 단계를 생략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결국, "출국 전부터 홍 감독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정은 있을 수 없다. 그 전엔 내가 선임 과정에 관여할 수도 없었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권'을 쥐고 홍명보 감독 선임을 진행했다고 말한 이임생 이사는 "여전히 선택에 후회가 없냐?"라는 질문에 대해 "나로서는 내 결정이 한국 축구를 위한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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