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축협 얘네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렇게 포기하지 않고 감독이름 부르짖는구나 이런 삘 왔을듯
무언가 확실한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았던거지
김도훈은 실제로 KBS 단독 뉴스에서 인터뷰까지 해서 안한다 확실히 말하니 이후 축협 관련 기사에는 이름 절대 안나옴
거절할수 있는 방법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수없이 많았을거임
홍은 계속 여지를 주는듯한 뉘앙스나 행동이 계속 보였음
정말 단호히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다면 포기 않고 이름 거론하지도 않았을거야 축협 자체가
김도훈처럼 '난 협회측에 이미 거절했다' 라고 mb가 언론에 한마디하면 끝날일
그걸 곁에서 생활한 선수들은 더 느낌이 왔겠지..
내 생각은 꽤 오래전부터 가려고 했고 축협이 사정사정해서 어쩔수 없이 결심하고 모셔가는 모양새 그림을 그린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