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441 추천수 9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을 진행했던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이사는 이날 오전 축구회관에서 브리핑까지 진행하며 홍 감독을 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이사는 ▲축구협회 철학 및 게임 모델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 ▲연령별 대표팀과의 연속성 및 연계성 ▲탁월한 리더십 ▲외국인 지도자 국내 거주 이슈 ▲지도자로서 성과▲외국인 감독의 시간적 어려움 ▲과거 대표팀 지도 경력 ▲외국인 감독 체류 시간 확보 등 홍 감독을 선임한 이유를 8가지나 언급했다.

 

그럼에도 약 5개월 동안 클린스만 전 감독 후임을 찾기 위해 임시 감독 체제를 두 번이나 거치면서 끝내 선임한 것이 현직 사령탑인 홍 감독인 부분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 감독을 뺏기게 된 울산 팬들뿐 아니라 반복되는 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에 축구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실제 이 이사는 홍 감독 선임 브리핑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제대로 된 절차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최종 결정권자인 정 회장이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자체적으로는 투명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사의 표명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했던 전력강화위원회라는 조직을 거치는 정식 절차 없이, 간소화된 의사 결정을 내린 점은 변함이 없다. 무려 5개월이나 소비했으나, 결국 이사 한 사람의 결정으로 감독이 선임됐다.

 

이 이사는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내 짧은 지식과 경험을 비난하셔도 좋다. 하지만 스스로 이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결의의 찬 모습을 보였다.

  • profile
    호랑이윤하 2024.07.09 06:04 (*.53.227.15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예스맨 2024.07.09 06:14 (*.80.199.16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8587 22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7122 159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069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1528 13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6492 284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5345 19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2945 198
인기 사진/영상 고승범 : 으아아악 쒸바알!!!!!!!! 38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2145 457
인기 축구 정보 '결승골' 울산 야고의 리스펙트 "김천은 나라 위해 봉사하는 분들 모인 팀" 15 new 황재환 1391 216
14950 축구 정보 “김판곤 감독님 축구와 아주 잘 맞아” 고승범 “결과가 따라준다면 우린 더 화끈하고 단단한 팀 될 것” [MK인터뷰] 4 newfile Ataru 219 37
14949 축구 정보 요르단전 앞둔 주민규 “손흥민 있든 없든 스트라이커는 득점해야 한다” [현장인터뷰] 2 newfile Ataru 202 14
14948 축구 정보 ‘경기도 졌는데’ 전북현대 박진섭, 2주 연속 괴롭힌 ‘또핑 테스트’ 6 new 호랑이윤하 463 17
14947 축구 정보 늦은시간 요르단으로 향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 5 newfile Ataru 309 33
14946 축구 정보 ‘프로리그 뛰고 곧바로 공항으로’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 8인, 17시간 요르단 장도 올랐다 [오!쎈 현장] newfile Ataru 242 18
14945 축구 정보 '리딩 클럽의 위엄'...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HD,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newfile Ataru 166 19
14944 축구 정보 울산시, 울산HD 홈경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3 newfile Ataru 486 25
14943 축구 정보 '전라도 내 타구장 활용 불가'...광주가 ACLE 조호르전을 용인에서 치르는 이유 new 강민우의보조개 222 7
14942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2 new 울산수컷호랑이 350 35
14941 축구 정보 K리그1 울산의 최근 5경기 전적 7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494 46
14940 축구 정보 울산HD의 우승 매직 넘버는 11입니다. 11 new 고구마두재 722 57
14939 축구 정보 김정현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까지…우승에 대한 압박감 이야기한 유병훈 안양 감독 new 루드빅손 175 6
14938 축구 정보 강원이 원래 그렇지’란 소린 절대 듣고 싶지 않다” 강원 최다득점자 이상헌의 다짐 [이근승의 믹스트존] 3 new go승범 213 12
14937 축구 정보 다음 홈 경기 안내 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432 24
14936 축구 정보 오늘 공식관중수 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342 23
14935 축구 정보 1·2위 싸움서 울산 살린 고승범 "김판곤 감독님 축구, 난 좋다" 8 new 울산수컷호랑이 742 83
14934 축구 정보 미안함 뿐인 울산 주민규 "모두의 마음, 빠른 득점으로 보답할게요" 13 newfile Ataru 768 64
14933 축구 정보 '부상 투혼' 김천 서민우 "이겼다면 '태종 이방원' 인터뷰 준비했는데 아쉬워" 7 new go승범 423 24
14932 축구 정보 수비진 고령화 지적에 김영권 "울산은 최소 실점 팀…문제 없다" 4 new 울산수컷호랑이 514 53
1493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원더골’ 고승범, “간절하면 나와... 울산은 더 화끈·단단해질 것” 1 new 울산수컷호랑이 414 70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