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경기력 보고 특히 최근 몇경기
선수단 정리와 더불어 문득 감독과도 오래갈수있을까..?이런 생각 들긴하더라
물론 최근에 부상자 많았던거 감안해야되는데 올해 유독 감독 전술이나 선수활용이 길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서ㅇㅇ
분명 프리시즌할때 많이 뛰고 압박하는 축구 구사하고싶다했는데
막상 까보니 초반엔 이리저리 많이는 뛰는데 작년까지 살아있던 선수들 패턴플레이가 사라져있다고 느꼈고...(아 물론 동경이 스탯은 미쳤음)
동경이도 빠지고 시즌갈수록 도리어 뛰기는 하는데 전체적으로 선수들 부담만 커지고 전개는 하나도 안되는 길잃은 축구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올시즌 유독 노잼이었음. 그나마 대전전 홈경기 변형쓰리백 오답정리는 볼만했고..
선수뿐 아니라 감독님 스스로도 변화 못하면 감독님이 위험할수도 있겠다싶었는데 결과가 이렇게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