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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울산 팬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울산HD 팬들을 안심시켰다.
게다가 현재 울산은 K리그1에서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이다. 선두 김천 FC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올라 있으며 3위 포항과 4위 강원이 승점 1점,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5위 수원FC도 울산을 승점 5점 차로 가시권에 넣어두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울산 팬들이 홍 감독에게 느끼는 배신감은 상당하다.
처용전사 응원을 주도하는 '콜리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처용전사 성명문을 공유하며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님 수요일에 두고 봅시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