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준은 선수로 와서 시즌 끝나고 울산에서 계속 하겠다는 감독과 구두약속을 맺었다가
돈 더 줄게 한 전북으로 홀랑 튀어버려서 신의를 져버리고 갔다는 분노의 대상이 됐지만
홍명보는 감독으로 있으면서 시즌 끝나지도 않은 도중에 팬들에게 걱정말라, 안간다 입털다가
이유따윈 '목숨을 위협하는 협박'을 제외하고선 모두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틀만에 본인이 했던말 뒤집고 홀랑 튀었으니
애초에 변화 시기, 파급력이 아마노와 홍명보는 비교 불가.
압도적으로 홍명보가 개X끼 인거
아마노는 '아 전북이 더 좋은 조건이네~ 히히 저기로 가야지? 약속? 내 알 바 아니지' 이런 스탠스면
홍명보는 '아 울산은 내 알 바 아니지. 뭐 알아서 하겠지' 스탠스
이런거 아니겠냐고
근래 아마노와 김태환의 배신 이적과정에서 팬들에게 큰 상처 남긴 부분만 쏙쏙 뽑아서 결정체로 튄게 홍명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