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시스템을 중요시 하시던분이 시스템 알빠노하고 그냥 팀 버려버리네 본인 딴에는 한국축구를 위한 선택이라 하겠지만 위선 떨지 마십쇼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그냥 돈보고 자기 신념 헌신짝처럼 버린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진정 한국축구를 위한 선택이라면 어떠한 압박이 있더라도 국대감독을 맡은 것은 그냥 한국축구의 퇴보의 공범일 뿐입니다. 괜히 같이 축구했던 동료들이 은퇴하고나서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K리그가 흥행해야 한다고 소리높여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저번 14WC 성적때문에 욕먹고 술드시면서 신세 한탄했다고 들었을땐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 A대표팀 망해라고 저주는 안하겠지만 결과가 안 좋아서 생기는 FC코리아들의 도넘는 비난을 동조는 안하더라도 지켜주진 못하겠습니다.
본인선택이니 감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