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lti.kr/free/11604090?member_srl=1814273
5명(김도훈, 최용수, 김병수, 안익수, 이민성)에 대해선 아까 올린 글의 링크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1명이 더 생각나서 추가해봅니다
6. 설기현
1) 장점
- 보기와 달리 매우 학구적이고 현대 축구 트렌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도자로 괜찮은 전술능력을 지녔습니다
- 강원FC 수석코치 정경호와 더불어 현장에서 평가가 좋은 40대 지도자입니다
-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통해 공간을 점유해가는 축구를 지향하는 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울산 축구와 크게 결이 다르지 않습니다
- 마케팅 관련한 프런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등 소통이 잘 되는 지도자로 열린 자세를 지녔습니다
- 월드컵 본선 2회 출전, 다년간의 유럽 경험을 통해 선수단을 장악할 수 있는 커리어를 지녔습니다
2) 단점
- 감독으로서의 경력이 경남FC 한 팀밖에 없고 K리그2 기준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음에도 끝내 승격에 실패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 전술철학과 방향성이 분명한 대신에 전술적인 고집이 세고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