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국대에 간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말은 해줄줄 알았음
예를 들어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죄송하다
국대 감독으로서의 일도 다시 해보고 싶었다 등
그렇게 말해줬으면 팬들도 이해해줬을거임
배신때리면 얼마나 큰일이 있는지 가장 잘 알고
가장 가깝게 본 사람이 이게 말이 됨..?
매북 팬들이 정민기한테 뒷통수 맞았다고 하는게
무슨 느낌인지 다시 느낀거 같음
진짜 우리 감독님은 배신하는 사람들은 비판하던 사람이라
이럴줄은 몰랐음
비추 받을 각오 하고 하는 말인데
그냥 국대 망했으면 좋겠음 홍씨가 땅을 치고
후회했으면 좋겠음
팬들은 우리 감독님 종신해주세요 이러면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나온다?
절대 용서 못할것 같음
제발 이게 다 거짓말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