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축구를 위해 어쩔수없이 간다?
-이경우 K리그는 한국축구의 근간이되는게 아니라
그냥 축협의 하수일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곳인가?
왜 국대만 잘되야 한국 축구가 잘된다고 생각하는것인가
2. 본인 픽한 정몽준 회장의 지시(?) 부탁(?) 으로 간다?
-푸파에서 했던말..불과일주일전 인터뷰..등
한국축구 최고 레전드라 불리던 본인은 결국 본인 지조없이
정몽준회장 혹은 정씨일가의 지시대로움직이는 줏대없는 사람인가
3. (사실확인 안된거지만) 만에하나 차기 축협회장 시켜준다는
뒷거래 가 있었다면?
-이건 정말 최악이다..본인 야망 꿈 위해서
본인믿고 잔류한 일부선수 및 팬들에게. 하루이틀사이
결정해서 나가버린다고?
결국 이경우는 홍명보란. 사람은 본인 야망만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 뒤통수치고 갈수있는 배신자일뿐임
4. (내일 혹시 기자회견중..) 울산에게 피해가지않도록
9월 혹은 올해까진 겸임할테니 울산팬들 걱정하지말라?
- 이것또한 본인 욕심이자 울산팬들 더 기만하는것임
본인은 이미지 좋게하고 울산팬 여론잠재우고(혹시나우승할시)
또 본인 욕망마져 이룰수있기에 너무 이기적인것같음
그동안 어수선한분위기 속 동요하는 선수들..
불편한 팬들...눈치보는 단장및 프런트들....
모두가 불편한 것임
좌석문제..감독문제.. 하루종일 속상해서
소주한잔 마시고 나서
두서없이 적었는데..(열받아서 적은거라 죄송)
결론은...낼 되봐야 알겠지만..
홍명보감독 그냥 국대로 갈거면 질질끌지말고 그냥가는게 나음
하루만에 밤새고민해서 선수 팬 버리고 갈 사람이면
여기서 울산하고 인연 끝내는게 맞다고 봄..
선수때 부터 감독때 까지...너무나 좋아했던 홍명보감독 이지만
국대가서 꼭성공하세요...라고 응원은 못해주겠음..
난 홍명보 감독도 조아했지만
그보다 울산HD 팀을 30년 넘게 사랑하는 사람이고
30년 넘게 사랑할 사람이기 때문에...
우릴버리고 가는 사람 응원은 안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