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그래도 수장이었는데 보내려니 섭섭하다.
배신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말미를 두고 갔으면 사람들의 분위기가 갈렸을 것 같지는 않음
홍명보 감독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조금은 섭섭하다
두번째는 국대를 조졌으면 좋겠다
명보형 못돼라가 아니라 국축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근본없는 선임은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명명백백하게 알리기 위해서 조지고 나왔으면 좋겠다
세번째는 기왕 갔으면 잘했으면 좋겠다
조져질 직전까지는 잘됐으면 좋겠다는 뜻임
그래야 욕도 좀 덜 먹고 그럴테니까...
사람들이 막 배신자 취급하는 것도 이해가고
더불어서 나처럼 가는 것도 울산 자체에
나쁜 상황이 아닌 것 같다는 입장도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그래서 판곤이형 섭외 언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