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은 끝내고 나가야하는거아닌가
더 있다가 나가면 좋겠다는건아님
이번시즌 끝나고 다시 말하라던가 책임감있게 수락을 안했다면
내년에 나간더라도 1년동안 압박이 엄청 들어왔을텐데
생각하면서 조금은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베테랑들 다 영입해놓고
원하는 팀 만들려고 구상해논거
다 이대로 놔버리고 시즌도중에 그걸 수락했다는게 너무 빡침
어떤 압박이 위에서 계속 괴롭혔는진 알수없지만
금요일 인터뷰할때까지만해도 본인이 그럴일 없다고 확고하게
말할때까지만해도 국대감독 생각이 전혀 없었던게맞다면
과연 경기끝나고 만나서 제의가 들어왔을때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이 있을텐데
그걸 하루만 생각해보고 수락하는게 맞는걸까?
난 그게 너무 궁금함 그 인터뷰를 할때 정말 마음이 0.000001%라도 없었던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말 입만 다 털고 노인정만들고 런 한건지 홍명보는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믿고싶은데
이미 엎질러진물은 어쩔 수 없는거고 정말 감독님이 우릴 버리고 튀는건지 협박식으로 끌려가는건지 다 말해주고가면 좋겠음
상황적으로 힘들겠지만 이 위기 잘 해쳐나가면좋겠다
그리고 축협 니들은 니들이 한만큼 꼭 돌려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