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이사가 정 위원장 대신 실무를 맡은 뒤에는 거스 포옛, 다비드 바그너 감독 등 외국인 사령탑이 다시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협회가 대면 평가를 마친 후 홍 감독을 우선순위로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이 맡았던 울산은 당분간 사령탑 공백 체제를 유지한다. 울산 관계자는 “다소 급박하긴 했지만 (홍 감독 선임 관련한) 협의는 다 거쳤다”며 “차기 감독 선임은 내부 검토 중이다. 이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5/000170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