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울산 축구 보는거 접는다
만약 내정이 사실이라면 진짜 접는다.
이 구단 우여곡절 많은데 그동안 많이 참았다.
이번은 못참는다.
내가 팬질 끝낸다.
이미 유니폼 머플러 등 굿즈들 박스에 넣고 창고롤 갈 포장질 시작했다.
다시 돌리고 싶으면
오늘터진 두가지 안 전부 철회해라.
나말고도 갈 사람 있겠지.
하지만
오래된 팬 잃으면 얼마나 매섭게 돌아서는지
그건 니들 2000년대초반을 겪어서 알겠지.
난 이번주 경기로 당분간 안간다.
철회 선언 나올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