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495 추천수 47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홍명보 울산 감독은 “작년엔 2위와의 승점 차가 컸다”며 “그런데 두 자릿수 승점 차에서 한 자릿수로 좁혀지면 굉장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 시즌엔 승점 1, 2점 뒤지고 있다. 마음이 편안하다.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언젠가 기회는 온다. 그 기회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에도 계속되는 일정으로 체력 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였다. 요코하마는 ACL을 병행하면서 리그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7월 6일 기준) J1리그 13위다. 우리도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선수들이 똘똘 뭉쳐 큰 슬럼프 없이 지나왔다. 팬들께서 경기에서 패하면 화도 나고 하시겠지만 우린 위기를 극복한 상태다. 부상 선수가 복귀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홍 감독의 얘기다.

 

홍 감독은 “울산 축구에선 수비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수비수는 단순히 수비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비수는 공격의 시발점이다. 수비수의 패스가 어디로 나아가느냐에 따라서 공격이 달라진다. 현재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2주 후까지도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는 걸 장담할 순 없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잘 버텨봐야 한다.” 홍 감독의 얘기다.

 

김영권은 수비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정확한 킥력을 자랑한다. 미드필더 못지않은 드넓은 시야, 경기 운영 능력도 빼어나다.

 

김영권은 세 차례 월드컵(2014·2018·2022) 포함 A매치 111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인 수비수이기도 하다. 울산뿐 아니라 K리그1에서 김영권만한 수비수는 찾기 어렵다.

  • profile
    호랑이윤하 2024.07.07 08:30 (*.53.227.15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산현대짝짝짝 2024.07.07 08:36 (*.235.99.1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롤페스 2024.07.07 08:55 (*.137.91.20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755 82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758 38
공지 식물갤러리🌱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727 216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158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7989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19996 130
공지 식물갤러리🌱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104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523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8806 197
인기 축구 정보 [피치 피플] 울산 중원의 엔진 고승범에게 우승은 간절하다 14 new kohgo1535 1531 200
인기 식물갤러리🌱 문수잔디 37 new 클월우승가자 1359 169
14708 축구 정보 J리그 팝업스토어 Dirt Root Seoul 개최 1 newfile 앗비추실수ㅜ 228 11
14707 축구 정보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3 new HRJ 443 16
14706 축구 정보 '챔스 본선 데뷔전서 디 마리아 상대' 설영우, 팀 내 최고 평점 받았다... 패스 성공률 81% new 울산수컷호랑이 181 23
14705 축구 정보 [오피셜] 호주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사임 2 new HRJ 554 8
14704 축구 정보 ??: 경기장이 우리 도시에 없어요! 연고지에 경기장이 없는 팀을 알아보자 4 newfile HRJ 454 13
14703 축구 정보 5년 징계 선수 기록 삭제…손준호도 무효화 전망 [중국축구] new HRJ 597 17
14702 축구 정보 [서호정] 울산 문수구장의 논두렁 잔디는 어떻게 양탄자로 변했나? 8 new 클린스만 738 26
14701 축구 정보 ‘가와사키 9년 차’ 베테랑 정성룡, K리그 향한 마음 “경기장 개선되면 더 좋은 축구 보여줄 것” [MK인터뷰] 1 new 호랑이윤하 202 7
14700 축구 정보 [피치 피플] 울산 중원의 엔진 고승범에게 우승은 간절하다 14 new kohgo1535 1563 201
14699 축구 정보 이탈리아의 “공동 홈구장”을 알아보자 3 file HRJ 306 12
14698 축구 정보 [이에나가] 제 유니폼 들고 있었던 울산 서포터 분께 사인 못해드려서 아쉽습니다 4 file Ataru 602 60
14697 축구 정보 [단독] "제시 마치 결렬, 비자·세금 탓"…르나르도 언급 호랑이윤하 381 4
14696 축구 정보 KFA 조직적 은폐 시작,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홍명보 선임 과정, 국회의원이 파헤친다 2 블루드래곤27 185 19
14695 축구 정보 [단독]진종오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축협, 감독 후보군 등 자료 요청 불응 9 호랑이윤하 425 26
14694 축구 정보 프로축구연맹-HD현대오일뱅크,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성료 4 file Ataru 338 37
14693 축구 정보 홍명보 선임 과정 의혹 폭로…"르나르 감독 모든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 1 야고랑이 282 17
14692 축구 정보 울산HDFC 경고 현황 (* 24.09.19 기준 업뎃) 3 청용구청용리 438 11
14691 축구 정보 K리그 챔피언 구단도 ‘논두렁 잔디’…日도 놀랐다, 국제망신살로 [SS현장] 7 file Ataru 654 41
14690 축구 정보 가와사키 정성룡도 우려 "K리그 잔디? 울산 선수들 분명 힘들 것" 10 file Ataru 598 45
14689 축구 정보 [b11 현장] '적장' 오니키 가와사키 감독의 정중한 일침, "문수 잔디, 선수들은 최상의 상태에서 뛰길 바란다" 14 file Ataru 501 41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