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팀이 전반에는 텐백상대로해서 볼 돌리고 상대 체력 소진시킨다음

 

후반에 상대도 라인올리기시작할때 생기는 공간을 활용해서 후반에는 텐백을 뚫고 골을 넣는 경기들이 많은데

 

나는 어제도 비슷하게 준비한거같았고 후반에는 수앱도 전반보다는 라인올려서 분명 공간이 났었는데 그 뒷커버를 손준호가 후반시작할때 들어와서 쓸고다니더라 

 

물론 우리가 슛을 좀 많이때렸으면 하는 아쉬움도있지만 애초에 공간이 많이 안나기도했는데 그게 손준호의 쓸고다니는 커버력이 한몫했다고봄 

 

어쩐지 경기끝나고 유독 불쾌하더라니 예전에 손준호한명에 중원 싸먹히던 기억이떠올라서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