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126 추천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xzxI5YV9

 

수원FC는 '2020시즌 승격의 주역인 안병준을 4시즌만에 다시 품었다'고 발표했다.<스포츠조선 5일 단독 보도>

 

재일교포 3세 출신, 북한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안병준이 3년6개월 만에 수원FC 유니폼을 다시 입고 수원 팬들과 재회한다. 수원FC와 부산 아이파크가 4일 이적 협상을 마무리했다. 수원이 안병준을 다시 품는 데 성공했다. 안병준은 5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지 햇수로 4년 만에 수원FC 선수가 됐다.

 

안병준에게 수원FC는 K리그의 '첫 정'이자 '화양연화'다. 수원FC 팬들에게도 안병준은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이자 잊지 못할 레전드다.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던 안병준은 2019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첫해 1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후 2020년 K리그2 26경기 21골 4도움, 그해 12월2일 경남FC와의 플레이오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극장골로 수원FC의 1부 승격을 이끄는 드라마를 썼다. 팀 승격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 득점왕, 베스트11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 부재로 고민하던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안병준을 떠올렸다. 최전방에서 뜨거운 투혼과 맹수같은 공격력으로 '원샷원킬' 득점력을 보여줬던 투사를 기억했다. 복수구단의 러브콜 속에 안병준의 선택은 수원FC였다. 지난달 손준호를 반나절만에 영입했던 수원FC 프런트가 이번에도 하룻만에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안병준의 감격 컴백을 이끌었다.

 

수원을 1부 리그에 올려놓고도 정작 1부 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떠났던 안병준이 2024년 7월, K리그1 5위를 달리고 있는 친정 수원FC에 돌아왔다. 수원과 김은중 감독이 열망한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 양발 슈팅, 헤더 모두 능하고 공중 장악력, 연계 플레이에 능수능란한 베테랑의 귀환이다. 20경기 24골을 기록중인 샤프볼의 새로운 해결사로서 이승우, 안데르손, 손준호, 윤빛가람 등과 함께 공격라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8592 22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7124 159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073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1535 13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6502 284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5360 19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2976 198
인기 사진/영상 고승범 : 으아아악 쒸바알!!!!!!!! 39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2416 500
인기 축구 정보 '결승골' 울산 야고의 리스펙트 "김천은 나라 위해 봉사하는 분들 모인 팀" 16 new 황재환 1595 246
14950 축구 정보 “김판곤 감독님 축구와 아주 잘 맞아” 고승범 “결과가 따라준다면 우린 더 화끈하고 단단한 팀 될 것” [MK인터뷰] 4 newfile Ataru 305 46
14949 축구 정보 요르단전 앞둔 주민규 “손흥민 있든 없든 스트라이커는 득점해야 한다” [현장인터뷰] 2 newfile Ataru 262 16
14948 축구 정보 ‘경기도 졌는데’ 전북현대 박진섭, 2주 연속 괴롭힌 ‘또핑 테스트’ 6 new 호랑이윤하 590 19
14947 축구 정보 늦은시간 요르단으로 향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 5 newfile Ataru 400 38
14946 축구 정보 ‘프로리그 뛰고 곧바로 공항으로’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 8인, 17시간 요르단 장도 올랐다 [오!쎈 현장] newfile Ataru 275 18
14945 축구 정보 '리딩 클럽의 위엄'...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HD,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newfile Ataru 197 21
14944 축구 정보 울산시, 울산HD 홈경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3 newfile Ataru 537 27
14943 축구 정보 '전라도 내 타구장 활용 불가'...광주가 ACLE 조호르전을 용인에서 치르는 이유 new 강민우의보조개 234 7
14942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2 new 울산수컷호랑이 359 36
14941 축구 정보 K리그1 울산의 최근 5경기 전적 7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517 49
14940 축구 정보 울산HD의 우승 매직 넘버는 11입니다. 11 new 고구마두재 748 59
14939 축구 정보 김정현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까지…우승에 대한 압박감 이야기한 유병훈 안양 감독 new 루드빅손 178 6
14938 축구 정보 강원이 원래 그렇지’란 소린 절대 듣고 싶지 않다” 강원 최다득점자 이상헌의 다짐 [이근승의 믹스트존] 3 new go승범 216 12
14937 축구 정보 다음 홈 경기 안내 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435 25
14936 축구 정보 오늘 공식관중수 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346 23
14935 축구 정보 1·2위 싸움서 울산 살린 고승범 "김판곤 감독님 축구, 난 좋다" 8 new 울산수컷호랑이 750 83
14934 축구 정보 미안함 뿐인 울산 주민규 "모두의 마음, 빠른 득점으로 보답할게요" 13 newfile Ataru 779 65
14933 축구 정보 '부상 투혼' 김천 서민우 "이겼다면 '태종 이방원' 인터뷰 준비했는데 아쉬워" 7 new go승범 428 24
14932 축구 정보 수비진 고령화 지적에 김영권 "울산은 최소 실점 팀…문제 없다" 4 new 울산수컷호랑이 526 55
1493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원더골’ 고승범, “간절하면 나와... 울산은 더 화끈·단단해질 것” 1 new 울산수컷호랑이 419 71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