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때문에 보름 늦게 시즌 끝나고, 보름 일찍 개막해서 프리시즌 한 달 통으로 날아가는 건 기본이겠지요
아챔 개편되면서 아챔 경기 수도 늘어날 것이고요
베테랑 비중이 높은 팀이라 부상 빈도는 잦아지고 회복속도가 늦어질 겁니다. 그리고 매년 그 정도가 심해질 겁니다.
국대 차출도 포지션마다 적어도 한 명씩은 있을 거라고 봐야겠죠.
올해의 컨디션 난조는 이례적인 고비다 아니라, 정형화된 고비의 시작이라고 보고 팀을 구성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사실 아챔 광탈하면 없어지는 고난이긴 한데, 그러기엔 아챔의 메리트가 너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