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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선 유럽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만나고 돌아온 이임생 KFA 기술총괄 이사가 울산에서 홍 감독을 만날 계획이란 얘기가 돌았다.
홍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 감독은 “따로 연락을 받은 건 없다”며 “만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수원전을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일은 휴식일이다. 나는 서울 집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나는 굳이 만나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