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거기에 최강민이 도움을 주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강민이 며칠 전에 조금 부상을 당했다. 무리해서 나올 수 있지만 그 정도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홍 감독은 "김주환이 우리 팀에 처음 왔고 동계훈련 때 대표팀에 가서 부상을 당해 이제 회복하고 있다.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선수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라면서 "김주환은 특별한 것보다는 새롭게 합류해 출전 기회까지는 아니지만 뒤에서 서포트할 기회가 생겨 데리고 왔다"라고 전했다.
이임생 위원장이 울산에 가 홍 감독을 만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나는 울산 안 가는데? 나는 오랜만에 서울 와서 집에 갔다가 갈 거다"라고 농담을 던지면서 "우리는 내일 전체적으로 휴식일이다. 선수단도 여기서 해산한다. 나도 집에 갈 거다"라고 웃었다.
. 홍 감독은 "이임생 위원장이 오는 것에 대해 내가 뭐라고 생각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임생 위원장에게 따로 연락 받은 건 없다. 만날 의향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와 만날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지 내 입장에서는 특별히 만나야 할 이유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221&fbclid=IwZXh0bgNhZW0CMTEAAR2neG_nAfQtSCspvuRd38UispTRYUFXxgGTKbwRc6XcXyQ1zM1nvqyfuck_aem_smB5y1d1pO2FQPv7BPK2kw#_across